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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Dr. 깽' '태양의 여자' '싸인' 등 주로 안방극장서 활동했으며, 2006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윤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뷔해 드라마 ‘궁’ ‘열 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공포영화 ‘령’(2004)과 올해 ‘커플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제 측은 두 사람이 다음 달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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