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승기에게 사과... '내가 바보, 예능 바보, 재미있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03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민경 이승기에게 사과... '내가 바보, 예능 바보, 재미있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강민경 [사진=강민경 트위터]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이승기 지갑 굴욕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강민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걸 알았다면··· 내 실수, 내가 바보, 예능 바보. 어려워요. 재밌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바보. 이럴때 일수록 앨범 준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빱!"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 선배님이 명품 지갑을 선물로 줬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안에 교환권이 있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이승기는 "선물은 내가 직접 고른 것"이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지갑이 올드한 스타일이길래 매니저가 고른 줄 알았다"고 말해 이승기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강민경의 발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례한 발언' 논란이 있었고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로 이승기에게 사과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