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사진=강민경 트위터] |
강민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걸 알았다면··· 내 실수, 내가 바보, 예능 바보. 어려워요. 재밌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바보. 이럴때 일수록 앨범 준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빱!"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 선배님이 명품 지갑을 선물로 줬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안에 교환권이 있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이승기는 "선물은 내가 직접 고른 것"이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지갑이 올드한 스타일이길래 매니저가 고른 줄 알았다"고 말해 이승기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강민경의 발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례한 발언' 논란이 있었고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로 이승기에게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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