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주민 생활예절 지키는 전단 제작 배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군들의 영외거주가 늘어나면서 함께사는 입주민들과 문화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인해 상호 느끼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내국인과 미군가족이 함께 생활예절을 지키자는 홍보 전단 4천매를 제작 한∙미 양국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모범시민이 되자는 제목으로 제작된 전단은 미군가족이 내국인이 사는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미군들이 틀어놓은 음악소리, 바비큐파티, 쓰레기문제 등 내국인과 미군가족간 불협화음이 많았으나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어 한국어와 영어로 된 전단을 제작했다.

전단에는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애완견은 목줄 착용, 애완견 오물수거, 야간소음 금지를 내용으로한 만화형식으로 전단은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과 엘리베이터등에 부착 양국입주민들이 잘 지키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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