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조문 칩거 후 첫 행보…유가족 만나 위로, 일단 장례비부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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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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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 후 첫 행보는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30)의 빈소였다.

빅뱅의 대성은 지난 2일, 사망한 故 현모씨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은 당시 사건의 충격으로 바깥 출입을 자제해 왔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현씨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서은 고인의 장례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온 후 정식 합의를 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은 YG블로그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대성은 가족조차 만나지 않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고 전한바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 31일 새벽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중 정차해있던 택시와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 받았다. 이에 경찰은 오토바이 사망자가 대성의 사고로 사망했는지 명확치 않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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