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대전 분양시장 활기… 한화 노은지구서 1885가구 분양

  • 부산·여수 등에서도 분양 이어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방 분양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 지정된 대전을 비롯해 부산, 전남 여수 등에서 분양 물량이 계속 쏟아진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오픈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9일 경기 용인시 영덕동에에 공급하는 '영덕역 센트레빌'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101㎡의 233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도 이날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지구 '노은 한화 꿈에 그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으로 전용면적 84~125㎡ 총 1885가구로 이뤄진다.

신영은 10일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 지웰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25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2㎡의 614가구로 구성된다. 웅천지구는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시기반시설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대산업개발도 10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190번지 일대 명륜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명륜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용면적 62~151㎡ 총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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