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은 소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2009년 5월에 진행됐던 리콜 조치 확장의 일환이다.
이번에 배터리 리콜에 해당하는 노트북은 HP 파빌리온 △dv2000, 2500, 2700, 6000, 6500, 6700, 9000, 9500, 9700 △dx 6000, 6500, 6700 △컴팩 프리자리오 A900, C700, F500, F700, V3000, 3500, 3700, 6000, 6500, 6700 △HP G6000, 7000 △HP 컴팩 6510b, 6515b, 6520s, 6710b, 6710s, 6715b, 6715s, 6720s 이며, 이들 노트북 중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사용자에게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 해준다.
리콜 대상 제품은 HP 배터리 리콜 페이지(www.hp.com/support/BatteryReplacement)에 접속해 노트북 모델명과 제품 번호,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고객 서비스센터(1588-3003)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송재원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이사는 “일부 HP 노트북들 중 배터리의 발열 및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이번 리콜을 하게 됐다”며 “리콜 대상 제품은 곧바로 무상 교체해 안정상의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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