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중 항공종합통신망 설치 운영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는 한국과 중국 간 국제 항공종합통신망을 설치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항공정보처리 통신망인 항공고정통신망은 문자정보만 주고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설치된 항공종합통신망은 문자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항공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항공기와 지상 간 정보처리도 가능하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국제 차세대 항공통신 인프라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차세대 항행안전시설을 도입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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