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5개 우수 의료관광 상품 발굴

3일 한국관광공사는 ‘제1회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시상식에 개최했다. 수상자들과 정연수 해외마케팅실장(왼쪽), 라이문트 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일 공사 T2아카데미에서 ‘제1회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본선에 오른 35개 의료관광 상품 가운데 5개가 최우수상을, 10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선정 상품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관광공사 선정 우수의료관광상품 인증 로고를 부여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상품은 총 1만여명의 의료관광객 추가 유치, 600억원의 관광·진료수입을 거둘 것으로 관광공사는 전망했다.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장은 “선정된 상품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 프로모션 지원을 실시하고 미선정된 상품 중 잠재 가능성이 있는 기획에 대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