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중인 배우 이광수가 극중 신분증을 공개 했다.
극중 청와대 소속 천재 공학 반사 고기준 역으로 자신의 천재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청와대 소속을 확인할 수 있는 고기준의 국가 신분증을 한 손에 들고 있으며 얼굴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네티즌들은 “천재 케릭터여서 신분증을 자랑하는 건가”,“바보 광수가 좋은데 천재 광수고 멋있네”등 ‘천재 사진’은 반응이 뜨겁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일 방송된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딸 ‘최다혜’(구하라 분)가 ‘이윤성’(이민호 분)에게 과외를 부탁하자 자신이 가르쳐 주겠다며 ‘다혜’의 짝사랑을 방해하는 등 눈치 없이 끼어는 천재 박사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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