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라비야는 이날 대통령궁을 향해 2발의 포격이 이뤄졌다며, 살레 대통령도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 경호원 4명이 숨지고 예멘 의회 의장과 총리도 각각 중ㆍ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예멘 야권이 운영하는 TV 보도를 인용, 살레 대통령이 포격으로 인해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예멘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대통령이 곧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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