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부산에서도 국악방송 송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부산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4일 전통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인 ‘부산국악방송’의 주파수가 FM 98.5MHz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국악방송 관련 정부지원 예산은 17억5000만원으로, 오는 10월께 본격 개국할 전망이다.

국악방송은 2001년 서울·경기와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처음 개국했고, 현재 경북 경주·포항지역과 전남 목포 일대에서 방송 중이다.

부산국악방송은 정악인 궁중음악은 물론 판소리, 잡가, 민요 등 민속악과 퓨전국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주 3시간 이상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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