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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1000벌 음악 동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청바지 1000벌로 음악을 제작하는 과정을 수록한 영상이 누리꾼 사이의 화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동양인 남성이 청바지 1000벌을 이용해 만든 음악과 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남성은 청바지를 비비고, 던지고, 접었다 펴고, 혹은 단추와 지퍼를 활용해 여러가지 특색있는 소리를 만들었다. 또 이렇게 만든 청바지 음악 소리를 일정한 박자에 맞춰 편집해 음악을 완성했다.
동영상에는 청바지 1000벌로 음악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하다", "저런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독특", "나도 해 볼까?", "저 청바지를 어디서 다 구했나?", "엄청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이용된 청바지 숫자는 1000벌이 아닌 것 같다"며 청바지 숫자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래도 "대단한 창작물"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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