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外投유치 전문펀드' 3000억 규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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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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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외국인의 한국내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내자본의 공동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외국인 투자유치펀드가 조성된다. 펀드명은 '글로벌 윈윈 펀드'로 최대 3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 한국정책금융공사, 코트라는 지난 1∼5월 협의를 거쳐 외국인 투자촉진 시책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7월 펀드운용사를 정하고 8∼9월 펀드 설립과 운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일단 1000억원으로 정책금융공사가 70%, 펀드운용사가 나머지 30%를 조달하되 향후 수요 추이에 따라 2개 연도에 걸쳐 연간 1000억원씩 증액함으로써 최대 3000억원으로 불릴 예정이다.

펀드의 투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투자하는 국내 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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