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 바링허우, 독일에서 단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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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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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린 한 단체 결혼식에서 중국 신세대 커플들이 키스하고 있다.

지난3일, 중국 톈진(天津)의 ‘80허우(80后·80년대에 태어난 세대)’ 커플 31쌍이 독일 바이에른주 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로맨틱한 단체 결혼식을 거행했다. 최근 중국 경제가 고속성장하고 개방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서양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젊은이들이 해외 여행을 하면서 결혼식을 거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독일=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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