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다문화 가정 자녀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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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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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탐방교실,.,방과후 학교, 등 초교 3-6년생 대상 무료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문화탐방교실'과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문화탐방교실'은 오는 11일 인천지역내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3-6년생 40명을 초청, 강화도를 견학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화도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문화 유적이 곳곳에 있고 신미양요 등 근대 외세 침입에 맞선 광성보 등 전적지가 많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참가비가 없고 오전 8시 출발, 오후 5시30분 도착하며 점심과 교통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희망 학생은 전화(032-420-8420)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중앙도서관은 7-11월 다문화 가정의 초교 3-6년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방과후 학교'는 과학놀이반(15명)과 신문논술반(25명), 한국의 기후와 지형, 생활모습 등을 공부하는 우리땅이야기반(25명) 등 3개반으로 구성, 매주 1차례씩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 또는 전화(032-420-8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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