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은 마오현과 싱원(興文), 원촨(汶川) 등 간쑤(甘肅)성과 인접한 쓰촨 북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들 지역은 2008년 대지진 때도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지역이다.
지난 2008년 대지진으로 8만60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쓰촨에서는 지난 3월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10차례 발생하는 등 최근에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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