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지구 'IT·BT 융복합기술단지' 활성화 나선다

  • 올해 하반기 LH로부터 부지 매입 계획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할 IT·BT 융·복합기술단지인 '국제 BIT-PORT'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부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 57만3000㎡ 규모의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780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국제 BIT-PORT는 연구·개발시설 19만8000㎡, 교육·운영시설 6만6000㎡, 산학협력시설 13만2000㎡, 주거·상업시설 13만2000㎡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또 부지 매입과 동시에 본격적인 교육·연구단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서울대, 카이스트,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국제 BIT-PORT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1월 중앙 투·융자심사를 재원 확보 후에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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