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배우 특집 서우 식탐 화제 "역시 배고픈데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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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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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여배우 특집 서우 식탐 화제 "역시 배고픈데 장사 없다"

▲ 서우 [사진=KBS2TV '1박2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서우의 폭풍식탐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배우들이 몰래 라면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서우는 숟가락을 놓지 않는 식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 염정아 김하늘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소품차에서 슬쩍한 라면을 몰래 끓여 먹다 나영석 PD에게 들켰다.

여배우들의 식탐에 배신감(?)을 느낌 제작진은 급히 라면을 치우려 했고 먹고 있는 라면까지 전량 압수에 들어갔다.

이에 염정아는 "나는 입에도 대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서우는 제작진이 라면을 치우는 틈을 타 라면 국물을 떠먹었다. 

예상치 못한 막내의 폭풍 식탐에 네티즌들은 "역시 배고픔에 장사 없다" "서우 보고 놀랐다" "국물 떠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배우 특집 마지막 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 분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세안 후 화장기 없는 얼굴을 공개, '민낯 종결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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