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임창용은 소속팀인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9회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홈팀이 5-1로 앞선 가운데 9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한 임창용은 안타 2개를 맞고 3점을 내줬으나 마지막 타진을 삼진으로 잡고 5-4로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이로써 지난 1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 이후 닷새 만에 세이브를 달성하며 합계 1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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