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40분경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방파제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산책나온 주민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속초해경이 신원조사를 벌인 끝에 실종된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 3월 미역을 따러 나간다며 자전거를 타고 나간 뒤 실종됐으며, 같은 날 오후 방파제 입구에서 자전거만 발견됐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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