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 성도들이 6월1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도배 봉사를 하고 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총회장 김삼봉 목사)이 후원하고 목동 제자교회와 제주기둥교회가 공동으로 펼친 이번 제주지역 단기선교는 지역주민 봉사와 노방전도, 축호전도에 초점을 맞췄다.
제자교회는 제주 단기선교에 50여명의 전도팀원을 파송했으며 지역 주민 98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주 단기선교는 이·미용 및 도배, 영양제 주사와 한방 진료 등 의료 봉사, 점심식사 제공 등 지역 주민을 섬김으로써 영혼 구원의 열정을 발산한 자리였다고 제자교회는 설명했다.
선교 활동에 참여한 제자교회 박연희 집사는 “어둠의 영으로 가득한 제주 땅을 놀랍도록 치료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땅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자교회 이반석 목사는 “지역 주민 섬김을 통해 98명이 예수를 영접케 하는 귀한 자리였다”면서 “은혜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과 정삼지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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