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최대 연 25% 수익 ELS 10종 판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7일부터 10일까지 원금보장·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74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2436회 ELS'는 조기에 상환될수록 높은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GS건설과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 가운데 첫번째(4개월), 두번째(8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5.02%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첫번째, 두번째 평가일에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때는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에 연 17.01%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