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V3, 국내제품으로 ICSA 첫 인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기업 PC용 통합 백신인 ‘V3 인터넷 시큐리티(Internet Security) 8.0’이 세계적인 보안 테스트 기관인 ICSA랩(www.icsalabs.com)으로부터 안티바이러스(백신) 부문에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CSA 인증은 VB100, 체크마크와 함께 컴퓨터 백신 분야의 3대 국제 인증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제품 중 ICSA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백신은 국내 백신 중 유일하게 3대 국제 인증을 모두 얻게 됐다.

ICSA 인증을 받으려면 지정된 운영체제(OS) 환경에서 세 가지 악성코드 샘플 세트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 목록(와일드리스트)를 하나의 오진 없이 100% 진단, 치료해야 하며 ICSA랩이 규정한 5만여 개의 자체 악성코드 샘플도 일정 기준 이상으로 진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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