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3일 오전 본교 행정관에서 중앙문화재연구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문화재 조사 및 연구 분야의 우수 연구·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서울여대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의 현장 조사 미 발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한문화재연구원의 유물보전처리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중앙문화재연구원의 유물을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추진하고 위탁교육과 협동강의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과 조상기 중앙문화재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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