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수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들에게 주먹밥 700인분과 빵·요구르트·참치샐러드 1000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그동안 학과 차원에서 간식을 배부해왔지만 지난해 한영실 총장이 직접 나서 간식을 나눠준 결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시험기간에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만큼 이번에도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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