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엽)은 방과후학교에서 오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80개교를 중심으로 2011학년도 상반기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상반기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방과후학교 지원단 3-5명으로 구성된 8개 컨설팅· 모니터링 요원이 대상 학교와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과 초등볼봄교실, 교과특성화, 지역공부방, 자유수강권제 운영,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중점학교 등 전반적인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서 방과후학교 및 체험학습 등에 효율적 운영을 기대하며, 방과후학교 및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현장 컨설팅 모니터링 추진으로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용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 수준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찾아냄으로써 발전적이고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지원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