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 '만성피로·체력저하' 신체나이 가장 늙었다

  • 20대 직장인 '만성피로·체력저하' 신체나이 가장 늙었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젊은 나이층인 20대 직장인이, 자신의 나이보다 신체나이가 더 많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중 4명은 자신의 나이보다 신체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으며, 그중 20대가 가장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취업포탈 사람인은 직장인 964명 대상으로 ‘실제나이와 비교해 신체나이는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37.1%거 ‘신체 나이가 더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신체 나이로는 ‘4~6살’(44.7%), ‘3살 이하’(19.8%), ‘10~12살’(12.3%), ‘7~9살’(11.2%) 등의 순이었다.

 

신체 나이가 많다고 느낄때는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72.3% 가장 많았다.

이어 ‘조금만 활동해도 체력이 저하될 때’53.4%, ‘휴일에 집에만 있고 싶을때’52.5%, ‘허리,관절이 쑤시고 결릴때’43%,‘모든 일에 의욕이 없을때’ 38%, 업무중 졸음이 밀려올때(36.3%) 등이 있다.

 

 

그렇다면 신체 나이가 많다고 느낀 원인에 대해서는 스트레스’(67%,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운동 부족’(65.1%)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수면 부족’(50%), ‘불규칙한 식습관’(42.7%), ‘과도한 야근’(33.8%), ‘바르지 못한 자세’(31.6%), ‘잦은 음주’(27.1%), ‘만성 두통, 소화불량 등 질병’(26.5%), ‘흡연’(24.9%),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22.6%) 등의 응답이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