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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이소라 두번째 프로포즈' 캡처] |
'나가수' 관계자는 7일 "하루 전 열렸던 2차 경연에서 이소라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다"며 "새롭게 경연을 펼칠 가수는 장혜진으로 결정됐고, 이소라의 MC 지속 여부는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5일 방송된 중간 점검에서 6위를 차지해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1차 경연에서 소울다이브의 '주먹이 운다'를 선보여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6일 최종 경연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1차의 6·7위인 김범수와 BMK 보다 총점에서 밀리며 탈락자로 낙점됐다.
새로 투입되는 장혜진은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해 '내게로', '키작은 하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가창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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