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미쟝센 영화제 대표 집행위원 선임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충무로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이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8일 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영화제 대표 집행위원에 류 감독이 선임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류 감독은 2008년 7회 영화제에서도 대표 집행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미쟝센 영화제는 국내 단편 영화를 소개하는 대표 영화제로, 2008년부터 충무로에서 활동 중인 기성 감독들이 대표 집행위원을 맡아 영화제를 이끌었다.

영화제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5개 분야로 나눠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를 한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24일 개막해 30일까지 일주일간 용산CG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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