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리더스폴 콘서트 2011’이 오는 24~25일 양일간 LIG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LIG 아트홀과 매거진 ‘재즈피플’이 국내 재즈 팬들에게 선사하는 프로젝트 콘서트다.
지난 2개월간 총 3000명의 팬들이 온,오프라인 투표해 참여해, 총 6개 분야에서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6인의 뮤지션 이지영 (피아노), 이순용 (베이스), 서덕원 (드럼), 박주원 (기타), 김지석 (색소폰), 혜원 (보컬)이 선정됐다.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에 앞서 진행되는 오프닝 공연 ‘라이징 스타’ 역시 주목해야 하는 부문이다. 이 무대 에 오른 신인이 어느덧 ‘리더스폴 콘서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2009년 ‘라이징 스타’에 올랐고 이어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리더스폴’ 기타 연주자로 선정됐다.
‘2011 라이징 스타’에는 오은혜(피아노), 전제곤(베이스), 김승호(드럼), 강웅(기타), 여현우 (색소폰)가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