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할리스커피가 유럽의 맛과 한국의 맛이 각각 담긴 이색(二色) 빙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빙수 제품은 더블샷 브라우니 빙수’와 ‘찹쌀떡 고구마 빙수’두 가지다.
먼저 커피 빙수인 ‘더블샷 브라우니 빙수’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브라우니의 달콤하고 깊은 초콜릿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한국의 맛을 재현하는데 애쓴 ‘찹쌀떡 고구마 빙수’는 달콤한 고구마와 쫄깃한 찹쌀떡의 맛이 잘 어울러진 제품이라고 할리스커피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100여 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모두 9500원이다.
할리스커피 정혜승 마케팅 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기존 빙수들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느낌의 이색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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