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공효진, 독고진도 시청자도 충전 팍팍~! '국민충전기'로 등극

[사진=MBC '최고의 사랑'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이 '국민 충전기'로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 못돼 처먹은 나쁜 놈아, 충전'이라는 대사로 방전된 독고진(차승원 분)의 충전기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이 실제로 시청자들에게도 매주 폭풍 활력을 불어넣으며 '충전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극 중 심신이 지쳐있는 독고진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북돋워주는 '구애정'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에서 역시 지친 시청자들에게도 드라마로 인한 즐거움을 주며 충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나도 충전해주세요" "최고의 사랑 보고 충전" "드라마 기다리다 방전되기 일보 직전" "애정이 덕에 충전 했네요" 등 '충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에게 애써 억눌러 왔던 감정을 인정하고 마음을 연 구애정의 모습과 심장 재수술을 앞두고 더욱 진중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독고진에 의해 새롭게 펼쳐지게 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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