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분기 GDP 수정치는(물가변동 제외)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다.
이는 지난 5월 19일 발표한 속보치(0.9%감소)와 같은 수치다.
실질 GDP 수정치는 3.5% 감소해 지난달 예비치 연율 3.7% 감소를 상회했다.
수요항목별로 보면 개인 소비는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고, 주택투자는 0.7% 증가했다.
또한 기업 설비투자와 공공투자가 각각 1.3%, 1.4% 감소했다.
총합적인 물가 변동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 수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1.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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