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의에는 각종의 상표권자 40여명, 세관의 여행자 휴대품.수입물품.우편물.특송화물.조사분야 전문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보호협의회(TIPA) 단속팀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세관은 FTA 체결국 확대 등 최근 선진일류 경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짝퉁단속을 통해 우리 국민의 짝퉁에 의식을 바꾸어 지식재산권 청정국가로서의 브랜드를 제고하게 된다.
또한 단속사례 및 기법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이고 조직적인 짝퉁단속을 하게 된다.
한편 공항세관은 올해 말까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상표권자 등과 24시간 상시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위조상품 등의 수출입 국경통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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