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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성형 고백 "걸조는 신과 의사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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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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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성형 고백 "걸조는 신과 의사의 합작품"

▲ 김현중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25)이 성형 사실을 솔직 고백해 화제다.

김현중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김현중의 잘생긴 외모에 대해 "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은 신의 작품이냐 의사의 작품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현중은 "동네 형들이 라디오를 부수는 데 함께 있다가 돌에 맞아서 코가 비뚤어졌다"며 "코를 바로 잡는 수술을 하면서 높이도 조금 올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내내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와 현 대표를 언급할 때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4차원인 것 같은데 은근히 진중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등을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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