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칭다오에 원-위안 직접환전 결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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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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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칭다오일보(靑島日報)는 중국인민은행 칭다오시중심지행(靑島市中心支行)에서 칭다오시에 지역성 한화결제센터를 설립 추진 중이라고 9일 보도했다.

은행 관련 인사는 칭다오는 한국 투자가 집중 되는 곳이고 한국과의 무역거래도 가장 많이 이루어져 만약 한화결제선테가를 설립하면 현대 무역 결제통화로 쓰는 달러를 대체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성 한화결제 센터가 설립될 경우 은행 간 무역업무에 있어 한화와 위안화(인민폐)로 직접 환전할 수 있어 기업의 수수료를 낮추어주고 환율 리스크도 줄여줄 수 있기때문에 센터 설립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칭다오에는 올해만 벌써 4개의 은행이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미쓰비시도쿄르롄은행(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화쵸우(華僑)은행칭다오분행, 허베이(河北)은행칭다오분행, 핑두후이민춘전(平度惠民村鎭)은행 등이 오픈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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