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지켜야 멋진 라이더’

  • 할리데이비슨, 문화개선 캠페인 No.3

할리데이비슨 '쿨 라이더 프로젝트' 3회 '교통법규 준수'를 알리는 김종한 작가의 일러스트. (사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교통법규 준수, 멋진 라이더의 기본입니다.’

경찰청과 함께 모터사이클 문화개선 캠페인 ‘쿨 라이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9일 교통법규 준수라는 세번째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모터사이클은 ‘도로 위의 무법자’”라며 “400만 라이더들이 자발적으로 신호 및 정지선을 지키고 보행자를 배려하면, 모터사이클 문화도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앞선 ‘과도한 소음과 배출가스는 이제 그만’(1회), ‘헬멧!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2회)에 이어 ‘라이더 만화가’로 알려진 김종한 작가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전국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관련 소식지에 배포한다.

안정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이 프로젝트가 모터사이클 문화 개선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연내 3개의 슬로건을 추가로 발표, 총 6개의 ‘쿨 라이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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