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과 뽀로로파크는 9일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 및 뽀로로파크의 최종일·김일호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디큐브시티 뽀로로파크에 대한 투자 합작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4층에 자리잡은 키즈스트리트 내에 약 1800㎡(약 546평) 규모로 들어선다. 오픈일은 8월 26일로 디큐브시티 그랜드 오픈에 맞춰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은 △엔터테인먼트존 및 체험존 △3D 영화관 및 퍼포먼스존 △키즈 카페와 레스토랑 △캐릭터센터 △퍼블릭존 등의 주요 시설로 구성된다.
대성산업은 뽀로로파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캐릭터를 매개체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는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해 △놀이(Entertainment) △감성(Emotion) △교육(Education)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 “디큐브시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에 중산층의 젊은 가족 비중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뽀로로파크에 대한 잠재고객 수요를 더욱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입장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뽀로로파크와의 시너지 효과로 디큐브시티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및 수도권 북부의 이슈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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