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마감시간 기준으로 프라임저축은행의 5개 지점(강남본점, 소공동본점, 여의도점, 테크노마트점, 잠실점)에서 총 380억원의 예금이 인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은행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인출된 예금 500억원에 비해 100억원 가량이 줄어든 규모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일부 잘못 언론에 보도된 부분과 양호한 경영 실적에 관해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설명한 결과로 보인다"면서 "내일이면 진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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