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구단주 김택진)이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마산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1차 공개 트라이아웃(선수 공개테스트)을 실시한다.
공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고 싶은 선수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웹사이트(baseball.ncsoft.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서 작성한 뒤 이메일(tryout@ncsoft.com)로 발송하거나 야구단 사무실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2세 이하의 남성으로, 대한야구협회에 6년 이상 등록된 사람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재외교포 선수는 참가 가능하나 2011년도 프로야구 드래프트 대상자는 이번 트라이아웃 대상에서 제외된다.
트라이아웃은 전체 체력 측정을 비롯해 투수 체력 측정, 야수 체력 측정, 각 포지션별 실기 평가, 실전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20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2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1차 트라이아웃 합격자에게는 9월 초 진행될 2차 트라이아웃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트라이아웃의 자세한 내용은 10일 오전 야구단 사이트(baseball.ncsof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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