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우자동차판매는 9일 계열사 우리캐피탈 지분 800만주를 경영정상화를 위해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325억원으로 이 회사 자본총계 대비 24.78%에 해당한다.
회사는 처분일을 현재 미정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을 얻은 뒤 5영업일 내에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분은 솔로몬저축은행·부산솔로몬저축은행·호남솔로몬저축은행·경기솔로몬저축은행 4개사에 질권성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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