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무역수지 적자 437억달러… 전월比 6.7%↓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미국 상무부는 9일 미국 4월 무역수지 적자가 437억달러로 전월대비 6.7% 줄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1756억달러로 1.3% 증가한 반면 수입은 2192억달로로 0.4% 감소했다.

당초 시장전문가들은 4월 무역수지 적자가 488억달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상무부는 달러화 약세로 수출이 늘어난 데 비해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발 수입이 25% 이상 줄면서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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