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부산저축은행그룹 측 구명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9일 오전 9시50분께 소환해 14시간 조사 후 자정무렵 일단 귀가조치 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전 원장은 현재까지 참고인 신분이지만 이날 조사결과를 토대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