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로써 멕시코 다음으로 미국에서 영주권을 많이 획득한 나라로 올라섰다.
지난해 7만863명의 중국인이 미국 영주권을 얻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6625명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008에 비하면 9408명이 줄었다.
지난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100만여명을 넘었다. 이 중 중국인이 6.8%를 차지했다. 멕시코는 13.3%를 차지했고, 인도는 6만9000여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그 뒤를 필리핀, 도미니카, 쿠바, 베트남, 아이티, 콜럼비아, 한국이 차지했다.
이라크와 이란도 각각 1만9000명과 1만4000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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