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시범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Creative Arts Making Program)’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 완공할 예정인 ‘어린이 문화원’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주홍(현대미술가), 은병수(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박선욱(광주교대 교수), 문은배(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 등이 나선다.

문화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어린이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2014년 개관 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와 가족, 다문화 가정, 학교 부적응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 블로그(http://kidcreativecamp.tistor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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