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 스마트폰‘부동산직거래’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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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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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스마트폰의 최신 기술인‘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연계한‘부동산직거래’앱을 개발·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써브 직거래 앱은 사용자가 외부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관심 있는 부동산을 비추면, 영상 속에 나타난 주택의 단지정보와 직접 등록된 매물이 노출되는 형태로, 현재 위치에서 주변에 있는 직거래 매물을 빠르고 정확히 찾을 수 있다.

또 부동산 정보가 마음에 들 경우 간단한 터치 동작만으로 매물 보유자와 연락을 취해 주택 매매, 전·월세 등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부동산직거래 앱은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 열기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대학가 원룸, 방1~2개 소형 주택 위주로 확산되고 있는 직거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IOS 기반으로 제작,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앱스토어 또는 아이튠즈에서 부동산직거래 검색을 통해 확인(다운로드)할 수 있다.

부동산써브는 이번‘부동산직거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용자·콘텐츠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이다.

현재 앱 출시를 기념해 유료로 제공되던 직거래매물 등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직거래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사용기를 작성한 부동산써브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패드2와 버거킹와퍼세트, 던킨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써브 홈페이지(www.serv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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