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11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이충희, 최란 부부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시구자로 초청된 배우 최란은 지난달 개최된 '제 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타자로 초청된 이충희는 대한민국 대표 농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KBS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최란씨는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스럽고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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