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법인화법 폐기안에 한나라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야당들은 법안 상정을 지지하고 나섰다”며 “국회는 서울대 법인화법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비민주적, 일방적으로 법인화를 추진한 대학 본부는 법인화설립준비위원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대학 정문에서 지하철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1.7㎞를 행진했으며, 이어 광화문 사거리로 이동해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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