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이돌 빅 콘서트 무산…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11 1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이돌 빅 콘서트 무산…이유는?

▲ '다문화가정 돕기 2011슈퍼아이돌 빅 콘서트' 포스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아이유, 박재범, 비스트, 지나, 바바라의 '다문화 가정돕기 2011 슈퍼아이돌 빅 콘서트'(아이돌 빅콘서트)가 결국 무산됐다. 

아이돌 빅 콘서트는 당초 11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공연 하루 전 취소됐다. 

아이돌 빅콘서트 무산으로 출연하기한 가수들과 가수들을 보기 위해 이미 표를 예매한 팬들은 피해를 입게 됐다. 

지난 9일 콘서트가 취소될 것 같다는 보도가 났고 공연 기획사는 "공연을 할 수 있다"며 반발했지만 결국 취소된 것. 

특히 '슈퍼아이돌 빅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박재범은 콘서트 무산에 큰 아쉬움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박재범이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며 "아무 것도 모른채 연습에 매달리다 콘서트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 빅콘서트의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이미 무산은 예고됐던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아이돌 빅콘서트의 A석 3만원부터 VIP석 8만8000원까지로 단독콘서트가 아닌 합동콘서트 가격으로는 다소 높다는 것. 

공연주관사인 (주)서울청우는 주최사인 코코마을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