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7월21일까지 한달여 동안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여름환경학교 참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다. 회사는 150가족(약 600명)을 선정, 8월 1~12일 5차에 걸쳐 2박3일 동안 열리는 행사에 초청한다.
참가자는 첫날 환영 파티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의 친환경 강좌와 함께 첫연 갯벌, 황토 염색, 별자리,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인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신청 마감 하루 뒤인 7월22일 발표된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현대차 환경학교에 고객 반응이 좋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의를 두고 환경학교를 대표 친환경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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